커플러의 반사손실의 기준이라 말하는 것은 좀 어중간한 예기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S11의 -값이 클수록 좋기 때문이죠...
-20 dB 정도면 반사되는 양이 약 1% 정도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될것이다 라는 정도입니다.
S11의 XX dB 도 중요하지만, 대역폭도 중요하며, 원하는 대역폭 내에서 반사손실 특성이 어떠한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S11 값을 측정하셨다고 하는데...
고주파의 경우는 측정 값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달라질 수 있습니다.
측정하는 방법에 따라서 측정된 값을 어찌 판단하는 것인지도 중요한 내용입니다.
예를들어 on-wafer를 측정 했을 경우 calibration kit와 DUT의 port가 거의 동일한 위치에 존재하기 때문에 측정 값 그대로를 신뢰할 수 있습니다. 다만 측정시 probe의 눌림 정도 및 위치에 따라 값이 달라지게됩니다.
SMA 및 각종 connector를 사용할 경우 calibration한 지점과 DUT의 port가 동일한 지점이 아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사용되는 SMA 등의 connector의 특성이 실제 데이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특정한 calibration 도구를 제작하여 사용하셔야 보다 정확한 값을 얻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calibration 도구들은 상용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지 않아 해외 논문을 보면 직접 제작하여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 글을 쓰다보니 이상한데로 흘러가버리는 듯 합니다...
S11의 측정 값을 비교하고자 하시면 비슷한 구조와 주파수의 논문 등을 검색해보시면,
논문 내용중 다른 논문과 비교한 데이터 들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 이런 것들을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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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러는 -20dB 이하를 반사가 없는 기준으로 삼는다."
> 라는 내용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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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플러의 반사손실(S11) = -20dB 이하가 좋은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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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11 값을 측정했는데 비교할 기준이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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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 지난번에 답변 해주신 '존털에불타'님, '이상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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