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학원에서 RFID를 이용해서 센서를 만드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수동형 RFID 태그 선로 일부분을 제거하고, 그 제거된 부분 위에 배터리가 들지 않는 센서를 연구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태그의 임피던스 차이를 이용한 위상및 신호 세기 차이를 이용해서 센서로 변환하려고 합니다.
첨부한 파일은 저희가 실험하고 있는 센서의 프로토타입인데요, 제가 전산과이다 보니 회로적인 지식이 전무하여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희 현재 그림과 같이 회로 일부분을 절단하고 그 위에 SMD 형 레지스터를 붙여서 수신신호의 변화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저항값에따라 Power Transmission Coefficient 나 신호의 위상 (임피던스 트라이앵글) 이 변하는 것을 관찰하고 있는데요.
이 사이트에서 공부를 하다가 단순히 저항을 붙이는 것 외에도 선로의 길이나 폭 등 많은 요인들이 수신 신호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희가 하고있는 디자인에서 이를 회로상으로 어떻게 해석할지 고민하다가 여기에 여쭈어 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여쭈어 볼 것은
1) 회로를 절단하고 SMD를 붙이는 것이 (기생캐피시턴스가 없다는 전제하에) 중심 주파수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까요?
2) 회로의 절단 자체가 회로 자체의 임피던스를 바꿀거 같은데, 영향이 클까요?
3) 만약 회로를 수정해야 한다면 어느 위치를 수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요? 저희는 경험적으로 3가지의 위치를 시험했는데, 그림 상으로 B의 위치에서 저항에 따라 가장 큰 위상 및 RSS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대부분 직렬로 실험했는데 병렬로도 시도해 볼수 있을 듯 합니다)
4) 시중 제품의 정확한 RLC 값을 구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5) T-matching이 들어간 회로는 어떻게 분석해야 하나요 ㅠㅠ?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