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생각하면..
shunt stub를 보실 때 회로의 반대편 즉 shunt stub의 종단이 open인가 short인가를 먼저 보시고..
smith chart에 적용을 시켜 보세요..
shunt stub의 종단이 open이고 λ/4라면.
smith chart의 open인 지점에서 λ/4 (즉 반바퀴)를 이동시키면 됩니다. 그럼 short지점으로 가지요
이 뜻은 해당 주파수에서 open stub가 매우 낮은 impedance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shunt stub로 신호가 거의 흘러들어가서 없어지게 됩니다.
shunt stub의 종단이 open이고 λ/2라면.
smith chart의 open에서 λ/2 (즉 한바퀴)이동한 지점으로 이동시키면 다시 open이되지요
그말인 즉 해당 주파수에서 shunt stub방향으로 impedance가 무한대라는 의미입니다.
고로 shunt stub 방향으로 전달되는 신호가 없다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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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초보 공대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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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글 남기네요 혹여 O1 과 O2 를 λ/4 가 아닌 λ/2 가 된다면 어찌되는지요
> 자세한 설명 부탁 드리겠습니다.
> 수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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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단 λ/4에 대해 찾아보셨으며..
> > λ의 개념은 아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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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λ/4를 가장 많이 쓰는 부분들이 filter, coupler, bias circuit등에 사용이 됩니다.
> > Band rejec filter를 예로 아주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 >
> > bias circuit 또는 band reject filter 구조에는 λ/4 short & open stubs를 많이 사용합니다.
> > 스미스차트를 보시면 한바퀴가 λ/2입니다.
> >
> > 첨부 그림에 box 부분이 λ/4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예를 들어 10 GHz 에 해당되는 λ/4 라인이라면..)
> >
> > 우선 O1과 O2는 open stub 입니다.
> > Open stub의 종단은 open이며 반대쪽 종단 까지(선로가 연결된 부분) λ/4의 길이를 갖고 있습니다.
> > 이것을 스미스차트로 보시면 open에서 λ/4 만큼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short 지점으로 가지요
> > O1 stub의 역할은 10 GHz가 short로 보이는 회로입니다.
> > 그 말인 즉, 이상적인 회로로 보면 10 GHz의 신호는 O1에 의해 short되어있다는 뜻입니다.
> > O1에 의해 short되어있다면 화살표 방향으로 신호가 전달된다 가정할 때 S2로 신호가 가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 >
> > S1과 S2는 short stub입니다.
> > S1의 입력이 아닌 출력 방향에는 O1에 의해 short되어 있기 때문이죠..
> > 똑같이 생각해보면 S1의 종단은 short되어있고 입력단 까지는 그로부터 λ/4 만큼 길이를 갖습니다.
> > 역시 스미스차트로 보시면 short에서 λ/4만큼 떨어진 부분을 보면 open 지점입니다.
> > 그 말인 즉 S1으로 들어오는 10GHz 신호가 바라봤을 때 open이 되어있는 것이죠.
> >
> > band reject 구조로 설명하면...
> > S1은 해당 신호를 open으로 보여 입력이 없게 합니다.
> > O1은 S1을 short stub로 만들어주면서 그나마 입력되는 해당 신호를 short하여 진행을 못하게 하고
> > S2와 O2는 반복시키며 다단 필터로 구성 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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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혹시 ADS 등의 tool이 있다면 한번 돌려보면 금방 이해가 되실 꺼에요..
> > 또한 스미스차트도 같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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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설명은 가장 기초적인 설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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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초보쟁이 질문드려요.
> > > 임피던스 매칭 및 RF에서 λ/4가 자주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 > > 그런데 λ/4가 어떻게 나왔는지, 어떤의미인지 그 배경을 몰라 매번 주먹구구식으로 이럴땐 λ/4다라고 말로만 했습니다. 찾아봐도 검색어를 뭐라할지 몰라 λ/4만 검색했던거 같네요.
> > > 관련 사이트라던지 이론 및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 > >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 >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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