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질문자께서 오해하시는 것이 '중간값'이라는 개념입니다.
지금 계산하신 54옴은 33과 75라는 2개의 값에 대한 '산술평균'입니다.
여기서 a와 b의 중간값을 M이라고 하면
당연히 값의 크기에 따라 배열하면 a --- M --- b 가 되겠지요.
이때 (M/a) = (b/M) 즉 중간값 M은 그 비율에 따라서 구해진 값의 중간이라는 개념입니다.
이런 중간값을 구하려면 로그(log)그래프에 값을 표시하고 그 중간에 해당되는 점이 중간값M이 됩니다.
예를들면 100과 300의 중간값은 약 173쯤 됩니다.
(173/100)=1.73
(300/173)=1.7341
왜 이렇게 중간값을 구하느냐 하는 문제는 질문자께서 심각하게 생각해 보세요.
이런 기초적인 수학개념 문제는 입시공부에 맞게 수학을 배운 저도 스스로가 한심한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나 더
RF기초강의실에서 50옴을 쓰는 이유에서 33옴 과 75옴이라는 임피던스가 언급되어있는데
다른문서에는 30옴, 77옴이라고 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딱히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참고하세요.
>
>
>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들을 아주 잘 읽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
> 그런데요,
> (말 꼬투리 잡는게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요)
>
> 50옴을 사용하는 이유가 올려주신 글에는
> '33과 75의 중간정도인 49옴'이라 하셨는데, 33과 75의 중간은 54옴입니다...
>
> 제 생각에는 49옴이란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닌것 같고
> 가장 최적합한 임피던스의 계산수식이 있을 것 같은데...
> 혹시 수식이 있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