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파가 전송선을 따라 진행하다보면 어떤 조건에서는 파가 멈춰있는 것처럼 보이는 때가 발생합니다. 이럿게 멈춘 것처럼 보이는 것을 정재파라 합니다.
그런데, 전송선이 부하와 매칭되어 있다면, 반사가 없게 됩니다.
따라서, 정재파의 크기는 입사파의 크기와 같으므로 항상 1일 됩니다.
그러나, 전성선이 부하와 매칭되지 않으면, 반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 정재파는 입사파와 반사파가 더해져서(superimposed) 만들어집니다.
따라서, 정재파의 크기가 입사파의 위상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정재파의 크기가 가장 큰 경우/ 정재파가 가장 작은 경우 = VSWR 입니다.
완벽히 매칭된 경우는 정재파의 크기는 입사파의 크기 한가지 이므로 1 입니다.
그런데, 매칭되지 않은 경우, 정재파의 크기가 입사파의 위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제일 큰 경우 대비 제일 작은 경우가 발생하고, 결과적으로 1보다 큰 값이 됩니다.
완벽히 반사된 경우, 가장 작은 정재파가 0으로 수렴하므로 정재파비는 무한대가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5MBno0PZjE
위 동영상을 보시면, 파란색은 입사파, 빨간색은 반사파, 검정색은 정재파 입니다.
입사파의 위상에 따라 정자파 크기가 변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이 정재파의 가장 큰 경우를 가장 작은 경우로 나는 것이 정재파 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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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로 VSWR은 반사에 의해 생성되는 정재파(standing wave)의 높이비이며, 어떤 파동이 진행하다가 다른 매질을 만나서 반사되나온 파동과 합쳐지면서 생기는 고정된 파형을 의미합니다. 즉
> VSWR = 최고값/최저값
> 으로 계산됩니다.
> 또한 VSWR은 반사가 거의 없는 경우는 1에 가깝고, 반사량이 늘어날수록 무한 대에 가까워진다고 되어있습니다.
> 여기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VSWR이 1이 되려면 입사파와 위상이 180도 반대인 반사파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입사파와 반사파가 서로 상쇠되어 '정재파의 최소값' = '정재파의 최대값'이 되고 VSWR = 1이 됩니다.
> 그러나 한편으로 VSWR이 1이되면 반사가 없는 경우입니다. 반사파가 없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고수닙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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