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반사파의 기본 전제가 잘못되어 보입니다.
입사파 ----> DUT
반사파 <--- DUT
라고 생각하시는데...
입사파 ----> DUT ----> 출력파
반사파 <--- DUT
여기에 출력파를 추가시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사파가 반사 없이 출력이 될 경우 VSWR이 1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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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로 VSWR은 반사에 의해 생성되는 정재파(standing wave)의 높이비이며, 어떤 파동이 진행하다가 다른 매질을 만나서 반사되나온 파동과 합쳐지면서 생기는 고정된 파형을 의미합니다. 즉
> VSWR = 최고값/최저값
> 으로 계산됩니다.
> 또한 VSWR은 반사가 거의 없는 경우는 1에 가깝고, 반사량이 늘어날수록 무한 대에 가까워진다고 되어있습니다.
> 여기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VSWR이 1이 되려면 입사파와 위상이 180도 반대인 반사파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입사파와 반사파가 서로 상쇠되어 '정재파의 최소값' = '정재파의 최대값'이 되고 VSWR = 1이 됩니다.
> 그러나 한편으로 VSWR이 1이되면 반사가 없는 경우입니다. 반사파가 없어야 되는것 아닌가요?
>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건가요? 고수닙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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