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기초강의실의 글을 보며 공부하고있는 초보입니다.
스미스 차트 부분에서 다른 것은 다 이해가 가지만
직렬로 선로를 뽑게 되었을때 그 궤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궤적인가요?
선로의 임피던스가 50옴일때는
"선로의 자체 임피던스를 기준으로 부하 임피던스를 지나는 궤적을 그리게 된다 "
라는 설명이 이해가 가고 맞는 것 같습니다.
반사계수의 위상만 변화 하므로 원점을 중심으로 부하임피던스를 지나는 원을 그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50옴이 아닌 다른 선로폭을 사용했을 때입니다.
첨부한 사진과 같이 DP2가 75옴이므로 DP2를 중심으로 DP1을 지나는 원을 그려야 하는데
주황색의 궤적은 설명과는 다르게 DP2를 중심으로 돌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직렬 선로를 추가했을 때의 스미스 차트 상에서 궤적은 무엇을 따라 이동하는 것인가요?
무엇을 중심으로 무엇을 따라가는 원일까요?
일주일간 고민해보아도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아 질문 올립니다.
(수정) 나름대로 해결해보았습니다.
직렬 선로를 추가했을 때의 설명을 잘못 이해하였었습니다.
직렬 선로를 추가하면 반사계수의 위상만 변하기 때문에,
반사계수의 크기는 같지만 위상이 다른 원을 궤적으로 돌게됩니다.
따라서 직렬 선로 추가시 스미스 툴에서 나타나는 궤적의 반지름은 반사계수의 크기 였습니다.
따라서 그 궤적의 원의 정체는, 중심은 모르겠고(상관없고?)
부하 임피던스 점(DP1)을 지나는, DP1과 75옴 선로를 기준으로 구한 반사계수의 크기를 반지름으로 갖는 원인것 같습니다.
이렇게 결론내렸는데 제가 생각하는게 맞을까요? 다른 동일한 고민하신분 있으시면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