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상잡음 관련해서 문의를 주셨는데요...
수식보다는 개념이해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신호의 메인 주파수에서 크기(ampilitude)와 일정 주파수 만큼 떨어진 지점에서의 크기(amplitude)의 차가 위상잡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디를 기준으로 잡는지에 따라서 -70으로 표시할 수도 있고, 70으로 표현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앞에 설명에서는 절대값이라고 표현을 하고 있고요...
다음으로 kHz -> Hz로 변환을 해야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설명하는 것은 스펙트럼분석기의 RBW의 대역폭을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 신호발생기로 신호를 만들어서 스펙트럼 분석기에 연결하여 신호를 보시면
RBW를 변경함에 따라 신호의 파형 모습이 달라져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RBW를 낮추면 낮출 수록 신호의 쉐이프가 뾰족해면서 메인신호와 일정지점 떨어진 오프셋 주파수에서의 크기가 점점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70이라면 -30을 더해서 -100이 되는 것이구요
70이라고 하면 30을 더해서 100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식에 얽매이는 것보단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참고 : 실제로 신호발생기의 위상잡음은 상당히 좋은편이라 스펙트럼 분석기에 보이는 신호의 파형은 RBW의 모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RF기기 등에서 만드는 신호는 아무래도 신호발생기처럼 깨끗하게 신호를 만들긴 어려우니 스펙트럼 분석기로 보면 위상잡음이 잘 보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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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상 잡음 설명 중에 Phase noise 규격(dBc/Hz) 의 수식 계산하는 과정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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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dBc/1khz -> 100dBc/1hz 이 아니고
> 70dBc/1khz -> 40dBc/1hz 의 수식이 맞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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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 10 log (1k) = 70 + 10 log (1000) 이 부분이
> 70 - 10 log (1k) = 70 - 10 log (1000) 이런 식으로 계산되어야 하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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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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