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armonic성분이 주는 영향은 뭐가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제가 원하는 곳 이외에 떨어지는 부분에서 신호가 들어오게 되면 수신이 교란이 되는 그런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 또한 Balun을 이용하면 harmonic 대역이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어떤 의미인지 알수 있을까요?
>
> 의견 부탁드립니다.
>
>
> >
> >
> > s11 공진이 한개만 생기지 않는 이유는 Harmonic 성분 때문입니다.
> > 안테나의 동작 원리는 정현파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요 뒤에 생기는
> > 하모닉 성분들은 반파장 길이로 원공진을 떨어뜨렸다면 한파장이 되는
> > 주파수에서 Second Harmonic 성분의 공진이 발생하는 것은 정상입니다.
> > 쉽게 설명하자면 호수에 돌을 던지면 돌이 들어간 곳만 물이 튀는게 아니라
> >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물결이 발생하는데 이것 또한 Harmonic 성분처럼
> > 주기적이고 두번째 파도는 첫번째 파도보다 작고 세번째 파도는 더 작아집니다.
> > 400MHz 대역에서는 이런 Harmonic 성분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했는데
> > Harmonic 성분은 원 공진의 Impedance Circle 자체가 크게 설계되었다면
> > Second Harmonic 성분은 impedance circle이 더 커져서 S11상에서 봤을 땐
> > 살짝 가라앉은 정도로 보여졌을지는 모르겠으나 보통 900~1000MHz 대역 언저리에
> > 공진이 형성되었을 것입니다.
> >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RFDH 기초강의실에서 "Harmonic은 왜 생기나"에 들어가서
> > 내용 읽어보길 권장합니다.
> >
> > >
> > >
> > >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144MHz 대역에서 다이폴 안테나를 구성하려는 대학생입니다.
> > > 잘은 모르지만 FEKO, HFSS, CST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 > > 400MHz 대역에서는 s11 파라메타에서 원하는 주파수에서만 뚝 떨어지는 경향이지만,
> > > 144MHz 대역에서는 s11 파라메타가 원하는 주파수 + 다른 주파수에서도 여러개가 많이 많이 떨어집니다.(파일첨부)
> > >
> > > 어떤 원리인지 알수있을까요? 임피던스 매칭을 해야하나요?
> > > 또한 기초강의실에서 자료를 읽다보면 고주파와 저주파의 구분은 주로 어디를 기준으로 하는지 궁금합니다.
> > >
> > > 감사합니다.
> > >
> > >
> >
> >
임피던스 매칭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올려주신 데이터를 보면 144MHz에서 공진은 합니다만 RL 값이 비교적 작은 편입니다. (S11 측정 이미지를 보니) 아마 실제로 저 수치를 기반으로 하여 제작하면 아마 더 RL이 더 낮게 나올 겁니다.
반파장 다이폴 안테나의 경우 약 73.xx. Ohm의 임피던스를 가집니다. RF에서 주로 사용되는 임피던스인 50 Ohm에서 쓰기 위해서는 임피던스 매칭이 필수입니다. 이때 안테나와 임피던스 매칭을 위해 사용하는게 발룬입니다.
실제로 임피던스 값을 확인해보면 해당 144MHz 주파수에서 원하는 임피던스에 맞게 매칭이 잘 안됐을겁니다.
자세한 것은 임피던스 매칭 부분을 공부해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Harmonic 성분이 커지게 되면, Image 효과 등과 관련해서 원치않는 신호를 수신하게 되는 결과를 가지게 될 수 있으며, SNR이 나빠지는 결과도 가져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윗분 말씀과 마찬가지로 Harmonics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