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f 처음 시작한 대학원생입니다.
강의실 내용은 전부 공부를 했는데 실전으로 오려니 어려운 부분이 많아 문의드립니다.
무선 파워전송용 안테나 디자인 중 스미스 차트를 이용하여 임피던스 매칭를 하려는데 변화가 없습니다.
SiO2 웨이퍼에 Cu를 2um 증착하여 안테나 코일 패턴을 만든 뒤 네트워크 애널라이저로 S11을 측정했습니다.
이 때 전체적으로 S11이 -4dB정도밖에 나오지 않아 임피던스 매칭을 위해 스미스차트를 이용하여 직렬 C, 병렬 L을 이용한 회로를 시뮬레이션으로 얻었습니다.
얻은 회로를 위에서 만든 안테나코일에 conductive epoxy를 사용하여 chip cap, inductor를 연결한 후 다시 측정해봤는데 거의 변화가 나타나질 않습니다.
시뮬레이션이 잘못된건가 싶어서 훨씬 큰 cap을 달아봐도 변화가 나타나질 않습니다.
의심되는 부분은 SiO2 웨이퍼를 이용하여 코일사이에서 capacitor가 형성되버린 것 또는 애초에 연결방식의 문제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다른 문제되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요?
그리고 파워전송용 코일에서 임피던스 매칭을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맞는 지 궁금합니다.
chip cap, inductor를 저렇게 연결해도 되는건지, 따로 임피던스 매칭을 위해 사용되는 기판 혹은 기트 같은 것이 있는 건지, 네트워크 애널라이저의 S1 포트에 연결된 라인을 코일의 양 끝에 물리는 게 맞는지(다시 말하면 그라운드를 코일의 반대쪽 끝에 잡는 것이 맞는지), 임피던스만 매칭시키면 S11 및 파워전송 효율이 올라가는 건지 아니면 코일 자체의 inductance는 최대한 높여줘야하는 건지...
독학으로 시작한 거라 하나부터 열가지 확실한 게 없네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