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장 :  채널과 잡음

1. 채널 (Channel)

신호가 이동하는 경로를 채널(channel)이라고 하는데, 통신에서는 두가지의 의미로 사용된다. 첫째로 각각의 신호들이 송수신되는 주파수대역 하나의 단위를 채널이라고 부르고, 둘째로 신호가 전달되는 매질 특성 자체를 채널로 분류하기도 한다. 유선의 경우라면 케이블 자체를 채널이라 할 수 있고, 전자파를 이용한 무선통신에서는 공기중 자체가 채널이 된다. 실제로 통신에서 사용하는 채널은 매질 그 자체가 아니라 신호가 이동하고 있는 매질상에 존재하는 잡음(Noise) 성분에 따라 여러가지 채널로 분류된다. 즉 매질을 의미하는 채널은 잡음이라는 개념과 따로 생각할 수 없다. ACOLADE의 Channel이라는 class에서 있는 모델들은 이러한 매질특성과 관련된 채널을 의미하며, 이러한 점에서 채널이 "특정한 잡음특성을 가진 신호전송로" 라고 재정의될 수 있다.

공기중에는 수많은 종류의 잡음이 있으며, 이 잡음들은 모든 주파수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잡음을 백색잡음(white noise)이라고 한다. 주파수가 높은 전자파의 일종인 가시광선이 주파수에 따라 색상이 다르지만 여러 색광이 겹치면 하얀색이 되듯이, 여러 주파수의 잡음이 모인 것이라서 붙여진 의미이다. 그래서 이와는 반대로 특정 주파수에 집중된 잡음을 유색잡음(Color noise)이라고 부른다.

 

2. 채널과 관련된 용어

 AWGN (Additive White Gaussian Noise)

 가장 일반적으로 형태의 채널이며, 전 주파수 대역에서 고르게 잡음이 발생하는 채널이다. 특별한 주변요소 없이 자연상태 그대로의 랜덤한 잡음이다.

 

페이딩 ( ~ multipath fading)

주변의 사물들에 의해 다중반사되는 전자파들이 서로 합성되어 일어나는 종류의 간섭잡음을 의미한다. TV의 경우 여러 곳에서 반사되어 들어온 전자파가 합성되면서 위상차가 틀리게 합성되어 화면이 흐릿하게 겹쳐보이는 고스트(Ghost)현상이 대표적인 fading의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종류의 페이딩은 주파수 조건에 따라서 Rayleigh와 Rician 채널 등으로 세분화되기도 한다. 이동통신 환경에서의 채널은 기본적으로 Rayleigh fading으로 모델링되는 경우가 많다.

 SNR (Signal-to-Noise Ratio ; 신호대 잡음비)

  채널에서 뿐만이 아니라 SNR은 자체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지표인데, 말 그대로 통신 신호와 잡음간의 전력비를 의미한다. 주로 decibel(dB) 단위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것의 좋고 나쁨이 채널을 통과한 신호의 왜곡정도에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SW 실행화면 보기

  << Back

 Copyright by RF designhouse. All rights reserved.